메이(명일방주)

중국의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캐릭터.

자칭 왕실 탐정. 펭귄 로지스틱스의 사장 엠페러를 쫓고 있다. 화람지심에서 얻을 수 있는 SNS메세지에 명탐정(神探)이라는 닉네임으로 엠페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번역

베타 시절에 나왔었던 4성 스나이퍼 오퍼레이터지만 밸런스 조정 등의 이유로 오픈 초창기에 같이 나오지 않았던 오퍼레이터다. 이후에 소란의 법칙 이벤트가 출시되면서 다시 등장했다.

감속이 있지만 스킬에 공격력 증가가 거의 붙지 않아 공격력이 많이 떨어지는 프로스트리프와 달리, 잘 육성된 메이는 적을 붙잡아두는 성능이 상당히 쓸만하며 동급의 경쟁자인 제시카와 비교하면 스킬의 공격력 증가 배율만 조금 낮은 형태라 실전에서도 꽤 쓸만하다.

제시카와 마찬가지로 실전에 투입하지 않더라도 특정 단서 수집 단서 부분을 보고 1차 정예화까지 키워서 인프라에서 굴리는 경우가 많다. 특정 단서 수집이 붙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 단서 수집 속도가 20%가 붙어 있는 것도 메이 만의 장점이다.

재능은 공격력과 공격 속도가 조금씩 오른다. 어떤 스킬을 고르든지 무난하게 DPS 상승에 기여하고 2스킬을 쓰는 경우 페널티을 완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1스킬은 강타 스킬의 아종이며 적을 일시적으로 감속시킨다. 공격 회복으로 sp를 채우기 때문에 적의 경로나 속도에 따라서는 상대가 이미 지나간 후에 스킬이 활성화되기도 한다. 마스터시 3.7초마다 2.5초의 정지 효과를 걸 수 있으므로 적의 이동거리는 46%로 감소한다.

1스킬의 단순 dps 값은 조금 낮으나 저지가 불가능한 드론의 이동을 늦출 수 있고 적이 이동 중에 받는 공격 횟수가 많아져 같은 후열 오퍼레이터가 적이 접근하기 전에 더 많은 공격을 할 수 있게 하고 적이 도달하는 속도가 느려지므로 전열에서 버티는 아군의 부담도 줄어든다. 1정예까지는 2연사를 할 수 있는 3성인 크루스보다 DPS가 낮지만 방어력 높은 상대에게 크루스보다 안정적으로 대미지를 준다.

2스킬은 4성 치고는 상당히 높은 공격력 증가 배율과 함께 공격에 감속이 붙어서 나가며 확률 기절까지 걸 수 있는 버프를 얻지만 공격 속도가 조금 느려진다. 다만 프로스트리프와 달리 높아진 공격력 덕분에 대미지 자체는 잘 나오는 편이며 방어력이 조금 높은 적 상대로도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하다. 감속과 확률적 기절을 걸 수 있기 때문에 아군의 딜링 타임을 늘리는데 크게 공헌할 수 있다. 참고로 2스킬의 확률적 기절 공격은 오토를 돌릴 때마다 발동 여부가 달라지므로 오토를 돌릴 경우 주의해야 한다. 기절이 걸리지 않아도 정지만으로 1스킬보다 적의 이동거리를 줄일 수 있다.

인프라 스킬도 고성능에 속하는데 특정 단서 수집 기능까지 달려있다. 특정 단서 수집의 경우 10% 증가에 특정 단서 수집이 붙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메이는 1차 정예화만으로 무려 기본 20% 증가에 펭귄 로지스틱스 단서 수집 확률 증가라는 효과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쿠리어처럼 외모 ㅈ같은 안경 그리고 취향을 다소 타는 ㅈ같은 나노다 메이 자체의 음성을 빼면 괜찮다는 평이 있다. 그나마 쿠리어의 경우 음성에는 불만이 거의 없고, 2차 정예화를 하면 외모가 나름대로 괜찮아진다는 평을 듣는데 비해 메이는 2차 정예화 시 외모도 별로라는 의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