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베스토스(명일방주)

중국의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캐릭터.

스킬 사용 중에 마법 공격이 가능한 디펜더 오퍼레이터. 전체적으로는 5성 듀나라고 보면 된다.

재능은 리스캄과 비슷하게 마법 저항력이 오르고 마법 공격을 맞았을 때 SP 회복이 된다. 마법 공격을 하는 적 대상으로는 아주 좋은 재능이지만 반대로 물리 공격 위주의 적들을 상대하는 경우는 재능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가 된다는 단점이 있다.

1스킬이든 2스킬이든 어느 쪽을 선택하더라도 기본 특성으로 인해 스킬이 발동되었을 때는 마법 공격을 하게 된다.

1스킬을 사용하면 마법 탱커의 성격이 강해진다. 기존 마법 탱킹 부문의 강자인 마터호른과 비교하면 방어력과 최대 체력이 약간 낮고 체력 증가 옵션이 없는 대신 마법 저항력이 더 높고 스킬로 마법 대미지를 감소시킨다. 마법을 1회 막는 것을 제외하고 보면 스킬 발동시 탱킹 가능한 실제 내구력 효율을 계산하면 대물리는 마터호른이 훨씬 높고 대마법도 마터호른이 조금 더 높게 나온다.

다만 마법 피해량 자체를 줄여서 받는 아스베스토스쪽이 적의 마법 공격이 강할수록 유리한 편이며, 마법 탱킹 외에 대미지를 기대할 수 없는 마터호른과 달리 아스베스토스는 공격력이 마터호른에 비해 2배가 좀 안 될 정도로 꽤 높아 딜링 기여도가 더 우수한 편이다. 캐스터 계통은 저항 쪽이 물방보다 훨씬 높은 경향이 있어서 마법 피해로 바뀌는 쪽이 오히려 손해일 때도 있지만, 이 때 아스베스토스 하나만 가지고 운영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되므로 큰 문제는 아니다.

2스킬을 사용하면 마법 딜러의 성격이 강해진다. 2스킬 사용시에는 사정거리가 2~3칸씩 길어지고 범위 공격 캐스터처럼 범위 공격을 가하며, 공중 유닛도 공격할 수 있게 된다. 기본 공격력이 적당히 높고 공속도 나쁘지 않아서 기타노보다도 dps가 높다.

초기 인프라 스킬은 제조소 스킬인데 특징은 포푸카의 것과 완전히 동일하다. 다만 포푸카와 달리 2차 정예화를 마치면 새로운 인프라 스킬로 단점이 보완되는데, 최종적으로 제조소 생산력 +25%, 창고 용량 상한 +4라는 꽤 괜찮은 효과를 얻게 된다. 창고 용량 증가가 붙어 있기 때문에 버메일과의 궁합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버메일과 함께 쓰면 생산력이 33%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