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컨(명일방주)

他们都叫我火神。如果需要的话，我可以给你们损毁的武器做维护，另外……我需要的锻冶设备就在这张图纸里。
모두에게로부터 벌컨이라고 불리고 있어. 혹시 필요하다면 파손된 무기의 정비를 담당해줄게. 그리고, 내가 대장간 일을 하기 위해 준비해줬으면 하는 물건을 적어뒀어. 준비해주면 고맙겠어. - 획득 시 대사

• 비공식 번역은 '불칸', '볼칸'이다.

• 로도스 아일랜드 소속의 대장장이로, 주 업무는 무기 개발 및 무기 수리 전반. 장인정신을 가지고 "시대를 따라잡지 못하는 사람은 도태되는 게 마땅하다"면서 시대의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이면서도, 자신만의 고집을 남겨두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녀의 대장간은 온갖 최신형 설비들과, 주기적으로 최신화할 정도로 빠른 기술진보를 받아들이고 능숙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한편으로 옛날 방식인 화로와 단조대를 간직하며 사용하고 있다. 정체성 간직을 위한 의식적인 사용으로 보인다.

• 오른 다리 전체를 의족으로 대체한 것, 중증의 광석병 환자라는 점을 감안하면 오리지늄을 사용하는 작업 도중에 오른 다리가 절단될, 혹은 절단해야 할 정도로 큰 사고를 겪은 듯하다. 정작 본인은 직인은 원래 크고 작은 실패를 겪는 게 당연하다며 개의치 않는다.

• 착용하고 있는 의족은 벌컨이 직접 온갖 개조를 한 커스텀 의족으로, 전투에서도 강력하게 쓰인다.[4] 벌컨 본인이 일상에서든 현장에서든 완벽하게 유지보수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인체가 아닌 의족이기 때문에 메딕이 치료할 수 없으며, 이는 인게임에서 벌컨이 메딕들에게 직접 치유 받지 못하는 이유를 드러내는 설정이다. 그런데 로봇 오퍼는 멀쩡하게 메딕으로 치유가 되는건 설명이 안된다.

• 세계관상 라테라노에서 만들고 있는 최신형 무기인 총기를 시대에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킬 무기라 생각하여 주목하고 있다.

• 내성적이고 냉담한 성격이라서 그런지 벌컨만의 전속 대장간이 거처고, 임무를 받지 않으면 밖으로 잘 나가지도 않는다고 한다. 무기에 관련한 주제에만 흥미가 있는데, 그 주제에 흥분해서 마구 말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한 두 마디 거드는 정도다.

• 자기 이름이 들어간 무기는 발칸포가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

• 마터호른과 사적으로 친하다. 마터호른의 방패를 수리해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요리 레시피를 서로 교환하고 요리 대결도 하는 사이. 요리가 관련된 스토리 때 언급될 정도이며, 2차창작에선 둘을 엮는 커플링을 흑우커플(...)이라고 부른다.

• 공개모집으로만 얻을 수 있으며, 일단 5성이어서 얻기가 쉽지 않지만 인드라는 특별채용 태그가 없으면 획득이 거의 불가능한데 비해 벌컨은 생존형 태그가 있는 경우 디펜더, 방어형 태그 중 하나만 나오면 확정 저격이 가능하며, 딜러 태그가 있는 경우 디펜더, 방어형 태그 중 하나만 나오면 리스캄 대신 나올 수도 있다. 도전과제 개념인 영광의 길 업데이트 이후 공개채용 횟수 업적을 달성하면 인드라와 벌컨 중 한 명을 선택할 수 있는 아이템을 주므로 이렇게 채용할 수도 있다.

• 현재 2번 신뢰도 정보는 과거에는 2차 정예화 정보였고 해당 정보는 다른 내용이었다.

  신뢰도 정보 2

  사람들은 종종 "왜 벌컨이 디펜더 오퍼레이터으로 분류되었느냐?"라고 의혹을 제기해왔다. 확실히 그녀는 오른쪽 다리만 기계다. 사실 벌컨의 전투 방식을 목격한 사람이라면 "벌컨은 전투 중에 그녀의 오른쪽 기계 다리로 공격을 했다"라는 것을 알고있을것이다. 그녀의 정성스러운 개조를 거친 오른쪽 기계 다리의 출력은 철퇴를 휘두르는 것과 맞먹는데, 이 경우 그녀의 주된 공격 수단은 자연스럽게 오른 다리로 변하고 그녀의 몸의 다른 부위는 손에 있는 거대한 방패로 잘 보호된다. 따라서 전투에서 주로 피해를 입는 것도 오른쪽 다리일 수 있는데, 이 경우 치료마법이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 <오후의 일화> 스토리에서는 네 번째 이야기에서 등장. 라바와 히비스커스가 한 페로 여자를 갑자기 맡겨두는 바람에 멋쩍게 그녀와 같이 있다가 도끼의 고대 미노스어를 보고 케오베라고 이름을 지어준다. 그리고 케오베가 무기 손질에 열심인 점과 도끼의 연마법이 일반적인 방식이 아니라는 점 등에 흥미를 느껴 그녀를 로도스로 들어오도록 추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