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 독일어: Zweikaiserproblem
- 영어: Problem of two emperors
2. 역사[편집]
2.1. 중세[편집]
이 시기의 두 황제 문제는 대부분 동로마 제국과 그에 맞서 황제를 자칭한 제국들 간에 불거졌다.
2.1.1. 동로마 제국 VS 카롤루스 제국/신성 로마 제국[편집]
2.1.2. 동로마 제국 VS 불가리아 제국[편집]
불가리아 제1제국의 시메온 1세가 불가리아인과 로마인의 차르를 칭하면서 시작된 동로마 제국과 불가리아 제1, 제2 제국의 분쟁이다.
2.1.3. 동로마 제국(니케아 제국) VS 라틴 제국[편집]
2.1.4. 동로마 제국 VS 세르비아 제국[편집]
2.2. 근세[편집]
2.2.1. 오스만 제국 VS 신성 로마 제국[편집]
2.2.2. 오스만 제국 VS 러시아 제국[편집]
2.2.3. 신성 로마 제국 VS 러시아 제국[편집]
2.3. 나폴레옹의 칭제와 그 이후[편집]
1804년 나폴레옹이 교황을 파리로 끌고 와서 황제 대관식을 치르면서 가톨릭 세계에는 오직 신성 로마 제국 하나만이 로마 제국으로서 존재한다는 기존의 가톨릭 세계관이 무너졌고, 뒤이어 신성 로마 황제위를 사실상 독점하던 합스부르크 가문마저 기존의 제국과 별도로 오스트리아 제국을 수립하면서 로마 제국 계승론에 기반한 전통적 황위 계승 논리, 그리고 그로 인해 불거진 두 황제 문제 역시 사실상 종식되었다.
물론 나폴레옹도 카롤루스 대제-위그 카페-나폴레옹으로 이어지는 계승론을 주장해서 어거지로나마 로마에서 정통성을 가져왔고, 오스트리아 황제는 신성 로마 황제 프란츠 2세 본인이었으니, 로마 계승과 황제 칭호의 연관성이 완전히 부정된 건 아니었지만 이전에 비하면 황제를 칭하기 위해 필요한 정통성과 대내외적 요건이 크게 완화되었고, 이는 19세기 유럽 각국이 황제를 칭하는 황제 인플레 현상을 야기했다.
물론 나폴레옹도 카롤루스 대제-위그 카페-나폴레옹으로 이어지는 계승론을 주장해서 어거지로나마 로마에서 정통성을 가져왔고, 오스트리아 황제는 신성 로마 황제 프란츠 2세 본인이었으니, 로마 계승과 황제 칭호의 연관성이 완전히 부정된 건 아니었지만 이전에 비하면 황제를 칭하기 위해 필요한 정통성과 대내외적 요건이 크게 완화되었고, 이는 19세기 유럽 각국이 황제를 칭하는 황제 인플레 현상을 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