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 바르톨로메오스 1세(Βαρθολομαίος Αʹ) |
선출 | |
착좌 | |
링크 |
1. 개요[편집]
사도 안드레아스로부터 이어진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총대주교이자 정교회의 수장으로, 동등한 가운데 으뜸인 총대주교다.
여기서 '동등한 가운데'라는 표현이 중요한데, 이는 서열 1위 총대주교라도 교황마냥 다른 총대주교들에게 일방적으로 수위권을 휘두를 수 없다는 뜻이며, 이는 초대교회에서 직접 이어진 또다른 형제 교회인 가톨릭과 정교회를 구분짓는 중요한 차이점 중 하나다.
여기서 '동등한 가운데'라는 표현이 중요한데, 이는 서열 1위 총대주교라도 교황마냥 다른 총대주교들에게 일방적으로 수위권을 휘두를 수 없다는 뜻이며, 이는 초대교회에서 직접 이어진 또다른 형제 교회인 가톨릭과 정교회를 구분짓는 중요한 차이점 중 하나다.
2. 역사[편집]
2.1. 고대 로마 시대[편집]
2.1.1. 비잔티움(비잔티온) 주교[편집]
2.1.2. 콘스탄티노폴리스 대주교[편집]
2.2. 동로마 제국의 세계 총대주교[편집]
381년 제1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에서 콘스탄티노폴리스 대주교는 안티오키아 총대주교 휘하에서 벗어나 총대주교로 승격되었고, 그 서열 역시 본래 자신의 상관이었던 안티오키아 총대주교는 물론이고 알렉산드리아 총대주교보다도 높고 로마 교황 바로 다음인 2위가 되었다.
또한 로마 제국이 세계 그 자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한 로마인들의 관념에 따라, 476년 로마 제국의 서방 영토 상실(서로마 멸망)[1] 이후 남은 제국령에서 가장 서열이 높은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는 세계 총대주교라 불리게 되었는데, 이로써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 총대주교라는 직위가 확립되었다.
또한 로마 제국이 세계 그 자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한 로마인들의 관념에 따라, 476년 로마 제국의 서방 영토 상실(서로마 멸망)[1] 이후 남은 제국령에서 가장 서열이 높은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는 세계 총대주교라 불리게 되었는데, 이로써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 총대주교라는 직위가 확립되었다.
2.3. 오스만 제국의 세계 총대주교[편집]
2.4. 튀르키예 공화국의 세계 총대주교[편집]
[1] 당대에는 동서 로마가 별개의 나라로 분리된 게 아닌 하나의 제국을 두 황제가 분할 통치하는 것으로 인식되었고, 서로마의 멸망 역시 제국의 멸망이 아닌 영토 상실로 받아들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