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호시이(소녀전선)

비주얼 노벨 VA-11 HALL-A: Cyberpunk Bartender Action에 등장하는 캐릭터. 발할라 이벤트에서 등장한다.

화력전개를 베이스로 스택을 쌓아 주기적으로 치명피해를 강화하는 스킬. 비슷한 케이스인 MG36과 비슷하게 화력 상승치가 2성 화력전개보다 낮고, 쿨타임도 1초 길다.

치명률 100%를 기준으로 스킬 자체의 실성능을 계산해보면, 스텔라 단독 운용시에는 패시브가 8발 주기로 발동하기에 패시브로 인한 평균 딜 상승치가 6.25% 수준에 그치며, 세이/질(블리딩 제인) 중 하나만 스텔라와 같이 운용시 약 5발 주기로 발동하여 10%, 셋을 모두 운용할 경우 대략 3발 주기로 발동하여 약 16.7%까지 상승한다. 이를 액티브의 화력 50% 상승과 합쳐서 스킬의 지속시간 동안의 딜량 상승치를 계산하면 각각 약 59.4%, 65%, 75%가 되는데, 패시브 효과는 액티브 스킬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선쿨 및 액티브 종료 후 재발동 전까지의 현자타임에도 유효한 것을 감안하면 세이 또는 질과 함께 사용하는 시점부터 5성 화력전개와 비슷한 수준 혹은 그 이상의 총 딜량 상승치를 보여준다. 스텔라 단독 사용할 경우 5성급 인형이라 보긴 조금 부족한 수준. 다만 문제가 있다면, 세이의 스킬은 방어 스킬이라 스텔라를 제외한 RF에겐 딜링에 도움을 주는 부분이 전혀 없다는 것. 또한 스텔라 역시 느린 권총으로 1스택씩 쌓는 것은 큰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RF 제대를 편성하면 제대 딜량에 기여도는 낮다 할 수 있다.

패시브 효과는 16스택을 쌓아야 하지만 인형 둘의 공격이 각각 스택을 쌓기에 실제로 요구하는 공격 횟수는 절반이다. 시너지로 세이와 같이 편제하면 세이가 스택을 같이 쌓을수 있고, 질이 블리딩 제인을 제공하면 스텍 요구량이 6개 줄어들게 된다.

툴팁에 있는 스텔라+질 조합을 자세히 살펴보면, 질의 블리딩 제인은 치명률 25% 상승 및 잉여 치명률의 60%만큼 치명타 피해량이 상승하는 옵션이 있으므로, 일단 스텔라의 치명률은 100%가 되며 다른 치명률 및 치명타 피해량 버프가 전혀 없다고 가정해도 스텔라의 패시브 발동시 치명타 피해량은 (기본 150% + 풀강 전용장비 30%) × 잉여 치명률 전환 6% × 패시브 50% = 286%가 된다. 패시브 미발동시는 패시브로 인한 50% 상승만 빼서 약 191%. 추가적인 치명률 버프를 받으면 질의 스킬로 인한 치명타 피해량 상승 효과가 더욱 커져서 총 딜량이 급증한다.

세이와의 시너지의 경우 스택 지원은 항상 적용되지만 질의 경우 블리딩 제인으로 인한 스택 요구량 감소는 질의 스킬 효과가 종료되면 같이 꺼지기 때문에, 다시 켜질때까지 약간의 스택을 손해볼 수 있긴하다. 사속 버프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지만 세이와 스텔라 둘이 같은 수준의 사속버프를 받는 상태로 가정하면, 블리딩 제인이 켜져있을 때는 대략 3발마다 패시브가 발동하니 대략 16.7%, 꺼져있을 때는 대략 5발마다 발동하니 약 10%고, 질에게 라이플의 쿨타임 감소 버프를 전혀 주지 않고 자체 효과로 쿨타임 30% 감소만 적용되고 있을 땐 지속시간 8초, 쿨타임 11.2초로 ON/OFF가 대략 5:2 비율로 지속되어 실질적인 패시브 딜 상승치는 9초까 전까진 약 10%, 9초 이후로는 8초간 16.7% 이후 3.2초간 10%가 반복되어 11.2초 단위로 약 14.8% 수준이 된다. 만약 질에게 라이플 쿨감도 30% 꽉 채워서 줄 경우 질의 스킬이 영구적으로 지속되기에, 이 때의 패시브의 딜 상승치는 7.2초까지 약 10%, 그 후로 전투 종료시까지 16.7%가 된다.

치명피해가 강화되고 약간의 사속이 추가된 길리슈트. 속도 패널티가 남아있는게 난점

기본 스텟이 낮고 스킬의 배율도 낮지만 2회 공격으로 저체력의 적에게는 굉장히 위력적인 인형. 단 평타를 2연발로 쏘는대신 화력이 반토막이라 제대구성과 상대하는 적이 고체력이라면 그렇게 큰 효율증가는 없게 된다.

예를 들어 리엔필드와 같이 편제시 화력증가를 받은 리엔이 한방컷을 낼 적을 스텔라가 미리 타격해서 스텔라 화력만큼이 오버킬이 될수도 있다는것. 하지만 인형들의 스킬이 항상 켜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오버킬은 생각보다 영향이 적으며 리엔이 스킬이 꺼졌을 때도 스텔라가 2연발을 날린다는 걸 생각해 보면 결과적으로 딱히 손해는 없다고 봐도 될 수준이다.

단 스텔라 패시브 스킬의 효과가 치명타 피해량 증가인 만큼 스톰 디버프 상황에서라도 만치명을 유지해주는것이 중요하다는 부분은 염두해두는것이 좋다.

패시브 스킬의 경우 굉장히 애매한데 실제로 써보면 만사속 셋팅에서도 일반전에서는 스킬이 한번 터질까 말까이며 보스전이라고 해도 무적 패턴이 있는 보스가 아니라면 보스가 죽어서 세번이상 발동하기 힘들다. 따라서 스텔라 스택 강화공격은 그냥 장기전 보너스 정도로 생각해두면 되고 평상시에는 발동을 기대할 필요가 없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툴팁에 묘사되어 있듯이 세이 및 질과 같이 편제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지만 스킬 궁합상 시너지는 미묘하다고 할수 있다.

세이의 경우 아무리 스택을 같이 쌓아준다 해도 스텔라가 1회 타격 당 2스택씩 쌓을 때 세이는 1스택만 쌓는데다가, 진형버프나 스킬에 사속이 없어서 스텔라가 그 자리에 다른 사속버프 HG를 넣고 빠르게 두발씩 모으는 것이 더 이득일 때가 많다. 개조 우지와 편제하여 버티기식 제대로 세이의 강점을 활용하는 제대라면 모를까 스텔라는 별 이득을 보기 힘들다고 보면 된다.

질의 경우 블리딩 제인을 넣으면 패시브 한도가 내려가지만 역시 사속이 부족해서 패시브 발동에 큰 이득이 없고, 블리딩 제인이 켜졌을 때에만 한도가 내려가는 관계로 약간 스택 손해를 볼 수도 있다. 단, 치명타 극대화 조합으로 블리딩 제인 발동시 평타가 굉장히 강화되는 관계로, 사속을 다른 곳에서 끌어올 수 있다면 스텔라의 패시브 스택보다는 질 스킬에 의한 평타 강화 쪽에 막대한 이득이 있다. 그러므로 질과의 시너지는 효율적인 제대 구성에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할수 있다.

스텔라의 스킬 궁합상 카르카노 + 파이슨 이른바 딸파 조합과 궁합이 대단히 좋은데 스텔라가 필요한 화력과 사속을 모두 충족시키는 조합이기때문이다.

딸파스, 딸파스테 모두 좋다고 할수 있고 딸파스의 경우 적의 체력에 따라 스텔라의 시체샷 유발 문제가 생겨 요정 궁합[2] 을 좀 탈수 있지만 딸파스테의 경우 딸기, 스텔라 모두 저화력 만사속 공격을 퍼붓는 관계로 요정 궁합을 타지 않는 안정성을 보인다.

또한 기존의 딸파스 조합 이외에도 딸기+파이슨+파세+질 같은 변형 구성이 가능하다. 블리딩제인이 7.2초에 켜져서 스킬 발동이 늦은 만큼 초반 손해를 보기는 하지만, 발동 이후의 엄청난 딜량으로 금세 따라잡는다. 스킬이 켜지면 기존 최고 조합에 버금가는 딜량이 나온다 할 수 있다. 다만 스킬 발동이 늦은 만큼 전진배치에 조금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므로 조심할 것.

단, 딸파스에 질을 붙이는 조합은 그다지 좋지 않다. 사속이 아예 없으면 딸기카노가 스택을 쌓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게다가 딸기카노는 HG에게 쿨감을 주지 않으므로 질에게 쿨감 30%를 맞춰 줄 수 없어서 더욱 손해가 크다.

작중 초반에는 질의 입으로 3년 가까이 소식히 뜸해졌다고 언급되며 몇달 간은 아예 모습조차 드러내지 않았다고 한다. 세이와는 원작에서처럼 소꿉친구 사이인 것은 동일하나 이 세계관에서는 오른쪽 눈은 철혈의 습격으로 잃었다고 한다.

그렇게 소식이 없었던 스텔라는 도로시 총리가 청문회를 할 때 경호원으로 고용한 WA2000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데, 사실 스텔라는 세상의 멸망을 저지하려 여러 뒷조사를 벌이고 있었으며, 조사 결과 스텔라가 내린 결론은 도로시 총리의 뒤에는 언니 안나가 있고, 안나가 테라 컴퓨터를 어디론가 빼돌렸다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알마의 도움으로 확보한 엘리사에게서 빼낸 지휘 모듈을 자신의 의안으로 만들고 우산 바이러스를 그리폰 시티의 인형들에게 퍼뜨린 뒤, 도로시가 모습을 드러내자 인형들을 조종해 혼란을 야기하는 한편 자신은 시청으로 도주한 도로시를 추격한다.

건물 안에서 스텔라는 첫 번째로 테라 컴퓨터와 알마의 행방을 묻지만 모른다는 대답이 돌아오자 자신이 안나의 존재를 알고 있음을 언급하며 안나의 행방을 캐묻는다. 하지만 도로시도 안나의 행방은 커녕 안나의 정체조차 모르고 있었으며, 어차피 다들 죽을 처지고 그걸 막을 수조차 없는 마당에 하다못해 즐겁게 종말을 기다리게 하고 싶었다는 도로시에게 자신은 가만히 앉아 죽느니 끝까지 발버둥치겠다는 심정을 밝힌 뒤 도로시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을 원하지 않느냐며, 그렇다면 자신을 도와달라고 설득한다. 스텔라의 말에 도로시가 설득되던 순간 안나가 도로시의 몸을 빌려 나타나고, 스텔라는 안나의 선전포고와 동시에 안나가 조종하는 기갑부대의 습격을 받는다.

도로시와 함께 도주하던 스텔라는 통로가 있어야 할 곳이 막혀있어 당황하나, 사실 그 통로는 비밀통로였으며, 통로 안에서 나온 세이의 도움으로 도주에 성공한다. 지하 통로에서 스텔라는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말한 뒤, 안나를 끄집어내는 데까진 성공했는데 상대가 예상 밖의 범위에 있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심정을 토로하나 세이의 격려로 다시 희망을 다잡은 뒤 도로시에게 안나에 대한 단서가 떠오르는게 있으면 말해달라고 부탁하고, 이에 도로시가 "안나가 발할라 주점이 모든 일의 시작점이라고 얘기했었다"는 사실을 말하자 셋은 함께 발할라 주점으로 이동한다.

주점으로 이동한 셋은 질을 숨기려는 G28을 제압한 뒤, 한창 오컬트 의식을 벌이고 있던 질을 발견한다. 약간의 소동 끝에 질을 설득해 자세한 대화를 나누려던 순간 갑자기 질이 사라지는 사태가 발생하고, 당황하던 일행은 G28로부터 이 세계가 술취한 어떤 인형의 버그로 발생한 가상세계이고, 그 인형이 깨어나면서 이 세계는 소멸할 것이며, 이를 안 안나가 어떤 계획을 세웠는지를 전해듣는다.[3] 모든 진실을 안 일행은 안나를 찾아내 질이 돌아올 때까지 통로를 유지하라고 설득하고, 통로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안나와 싸우면서 설득한 끝에 질이 돌아올 때까지 통로를 유지시키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질이 돌아왔을 때는 지구 관리 AI인 엘리사 외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질 앞에 나타난 엘리사는 질이 떠난 뒤 남은 일행들이 협력해 엘리사를 복원해 이 세계의 관리를 맡겼고, 인형이 깨어나면서 통로를 유지할 메모리가 부족해지자 이 세계의 주민들을 삭제해야만 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질과 가상 세계도 소멸해버리는 것으로 끝나는 듯 했으나, 가상 세계의 존재와 그 세계가 맞이할 미래를 파악한 그리폰에서 가상 세계를 통째로 복사한 뒤 가상 세계의 주민들을 인형으로 부활시켰고, 스텔라 역시 그리폰의 인형으로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었다.

세이의 화이트 나이트 갑옷을 스텔라가 입은 버전.